두바이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것들 40가지
하늘 위에서 즐기는 테니스 한 판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코트를 통째로 하늘로 올려버리면 어떨까. 두바이는 초고층 빌딩과 화려한 건축물에 대한 집착을 한 단계 끌어올려, 지상 300미터가 넘는 상공에 테니스 코트를 만들어냈다. 이 숨이 멎을 듯한 장면의 주인공은 바로 버즈 알 아랍 호텔의 헬리패드다.
2005년에는 테니스 전설 로저 페더러와 안드레 애거시가 이곳, 건물 27층 높이에 자리한 코트에서 친선 경기를 펼쳤다. 2011년에는 골프 선수 로리 매킬로이도 이 상공 무대에서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 이후로 이곳은 아찔한 경험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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