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만 볼 수 있는 놀라운 것들 40가지

황금빛 자동차의 세계

저 지프의 앞유리가 제발 투명하길 바랄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저런 차를 몰고 도로에 나섰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햇빛이라도 정면으로 받는 순간, 주변 운전자들이 반사광에 눈이 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사진 속 차량은 1992년부터 생산되고 있는 중형 럭셔리 SUV, 지프 그랜드 체로키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으로 유명해, 거친 지형도 가뿐히 소화해낸다. 강력한 엔진과 변속기가 어우러져 가속은 부드럽고, 연비 효율도 뛰어난 편이다. 황금 도색이 아니어도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 덕분에 충분히 선택할 만한 가치가 있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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