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뭐하고 살아? 보고 싶은 얼굴들! 아역배우들 근황 30

박지빈

배우 박지빈은 영화 <안녕 형아>, 사극 <이산>, <선덕여왕> 등 주연 배우이자 아역 배우로서 활약했다. 2003년 <완전한 사랑>을 통해 아역상, <이산>을 통해 MBC 연기 대상에서도 아역상을 수상했다. 영화 첫 주연작인 <안녕, 형아>를 통해 제 1회 뉴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최연소 주연급 연기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17년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이후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입대 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여 키만 자라고 앳된 얼굴 그대로라는 이유로 키 크는 수술을 했다는 루머까지 돌아 큰 상처를 받았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그대로 자란 아역으로 손에 꼽히기도 한다. 현재는 여전히 어려보이지만, 성인 역에 큰 무리가 없는 외모의 소유자가 되었다. 어린 얼굴이 때론 방해가 되는 연기 활동인 만큼 좀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드라마 <빅 이슈>, 영화 <다시, 봄>에서 조연을 맡았다. <배드 파파>에서는 악역 변신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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