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두바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40가지 놀라운 것들
아주 높이 자리한 테니스 코트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 옥상에 자리한 테니스 코트는 지상 천 피트 이상 높이 솟아 있으며, 탁 트인 전망과 럭셔리한 서비스를 자랑합니다. 2005년, 테니스의 전설 로저 페더러와 안드레 애거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테니스 코트의 개장을 알리기 위해 특별한 시범 경기를 펼쳤습니다. 두바이 면세점 오픈 직전에 열린 이 이벤트는 테니스와 경기장 모두를 단숨에 아이콘으로 만들었습니다.
버즈 알 아랍에서 숙박하려면 하룻밤에 최소 1,000달러에서 최대 28,000달러까지 지불해야 하지만, 투숙객이라면 이 하늘 높이 솟은 코트에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집니다. 매혹적이지 않나요? 다만 서브가 빗나가면 공이 아찔한 높이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코트가 바다 위로 뻗어 있어 아래 보행자에게 위험이 닥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게임, 세트, 매치를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럭셔리 속에서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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