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도 깜짝 놀란 ‘그 강아지들’의 사연, 대체 뭐가 그렇게 특별했을까?
[모두 멀쩡한데, 딱 한 마리만… 움직이지 않는 새끼 강아지]

태어난 새끼 강아지들은 전부 건강해 보였습니다. 숨도 잘 쉬고, 몸도 꿈틀거리며, 작은 울음소리까지 또렷했죠. 그런데 딱 한 마리만 달랐습니다. 몸이 축 늘어진 채로, 다리도 한 번 제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소리도 내지 못했어요. 순간 공기가 싸해졌습니다. 수의사 팀은 서로 눈빛을 주고받으며 긴장했고, ‘사산’이라는 말이 목 끝까지 올라왔다가 그대로 삼켜졌죠. 톰슨 부인은 얼굴을 가린 채 불안해했지만, 그린 박사는 끝까지 손을 놓지 않았습니다. 아직 해볼 게 남아 있다는 표정이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긴장 속에서 수의사 팀은 마지막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박사는 부드럽게 아기 강아지의 가슴을 마사지하며, 희미하게 남아 있을 가능성을 놓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숨을 죽인 채 그 과정을 지켜보았고 시간이 멈춘 듯했습니다. 한 번 두 번 작은 손길이 이어지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강아지는 마침내 작은 생명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눈도 깜빡이고, 약하게나마 움직이며, 끝내 작은 소리로 울음을 터뜨렸죠. 방 안은 안도감으로 가득 찼고, 모두의 얼굴에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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